수료생간증

2023년 05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기쁨!

수료생간증 모현주 집사_ 청천교회



1997년, 이웃의 전도를 통해 청천교회에 등록했다. 새벽마다 하나님을 향해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교회였고, 성도를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교회였다. 

물론 담임목사님의 비전과 목회 사역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다. 목사님께서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하시며 시대에 필요한 그리스도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그것이 나의 이야기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영적 공허감에 방황하던 때 찾아온 빛줄기

교회에 출석은 했지만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고, 신앙의 공허함으로 인해 방황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방황의 끝자락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게, 다시 말씀과 기도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렇게 나는 청천교회에서 영적 공허함을 뒤로하고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입술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규칙적으로 예배도 드렸지만 왠지 모르는 목마름과 영적 갈급함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말씀과 기도의 경건 습관이 정착되지 않았고, 예수님과 말씀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한 탓이었다. 이렇게 부족한 상태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했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주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결단하게끔 나를 인격적으로 인도해 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제자훈련...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