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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그리스도인은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고 이웃을 기쁘게 하되, 그들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본이 되신다. 성경은 성도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위로로 소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게 한다. 이어서 바울은 성도가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간구하고 있다.
연구와 묵상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 믿음이 강하다는 것, 약점을 담당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1절)
‘믿음이 강한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의미할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에 의한 연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담당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연약함 등 모든 부족함을 대신 짊어짐으로써 고통받는 상태를 뜻한다. 결국 이것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연결된다.
2.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아니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얼 말하는 것일까?(1~3절)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자기 유익만을 구하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만의 신앙 기준을 절대시해 이를 지키며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