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22년 07월

아전인수격 신앙을 버리고 말씀 앞에 서라 (사사기 17:1~13)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미가는 어머니의 은을 훔쳤고, 이를 알지 못한 어머니가 훔친 사람을 저주하자, 훔친 은을 다시 어머니께 돌려드렸다. 자신의 아들이 여호와께 복을 받길 원한 미가의 어머니는 돌려받은 돈 중 은 이백으로 신상을 만들어 집에 놓았다. 이뿐 아니라 미가의 집에는 신당이 있었고, 미가는 에브라임 지파인 자신의 아들을 세워 제사장으로 삼았다. 레위인 청년 하나가 거주할 곳을 찾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미가는 그에게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겠다고 말하며 제사장이 될 것을 제안했고, 이 청년은 미가의 제사장이 돼 그 집에 거주했다.


연구와 묵상

1. 미가가 집안에 신당을 만들고 자신의 아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이 저주 대신 복을 받게 하기 위해 우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저주를 거두고자 할 때 택한 방법이 우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 시대의 타락상이 그대로 보인다. 미가 역시 자신만 복받고 싶다는 마음에 임의로 레위 지파도 아닌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자기 아들을 제사장으로 세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기본적인 율법조차 지키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만을 위한 신당을 만드는 모습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2. 미가가 거주할 곳을 찾던 베들레헴의 한 청년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