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9년 11월

참된 샘물,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7:37~44)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훈련생 큐티>


참된 샘물,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7:37~44)


내용관찰    
초막절 마지막 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모인 무리를 향해 “누구든지 목마른 자들은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시며,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죄 용서를 약속하셨다. 무리는 이 말씀을 듣고, 어떤 사람은 그가 선지자 혹은 그리스도라고 했고, 어떤 이들은 성경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다윗의 혈통으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며, 갈릴리 출신인 예수는 그리스도가 아닐 것이라고 자기들끼리 논쟁을 벌였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고 하신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사장이 초막절 동안 날마다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와 오실 메시아를 기대하면서 성전의 제단에 그 물을 부을 때,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죄 용서의 은총이 내릴 것을 간구했다. 그런데 초막절 마지막 날은 그들이 지난 1년 동안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여겼다. 이런 배경 속에서, 예수께서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고 선포하시는 것은 “나를 믿으라”(38절)는 것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 예수님께서 자신이 성전에 있는 참된 샘물이며 영생을 가져오는 샘(참조 《무디 성경 주석》), 즉 인간의 모든 죄와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