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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영적 교만의 태도를 경계하라
(마태복음 16:1-12)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지 못함을 질책하시며,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에 떡을 가져오지 않았음을 논의하는 제자들을 향해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 책망하신다. 이 말씀은 떡에 관한 것이 아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그릇된 교훈을 경계하라는 뜻임을 깨닫게 하신다.
연구와 묵상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는 종교적, 정치적으로 서로 상반된 견해를 가졌던 유대교의 대표적 종파다. 이들은 결코 융합될 수 없는 사상을 가졌음에도 예수님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힘을 모았고, 예수님께서 베푸신 기사와 이적들을 듣고 보았지만 이를 부정하며 예수님께 또다시 메시아임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믿기 위해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시험에 빠뜨리고자 하는,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태도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