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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행동을 지적하신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백성에게는 지키기 힘든 율법 조항을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남들에게 보이고자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마에 붙인 경문 띠를 넓게 하고 옷술을 길게 해, 잔치 자리와 회당, 시장에서 대접받기를 좋아했다. 예수님께서는 랍비나 지도자가 되려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누구든지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돼야 하며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며, 왜 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의 행동을 본받지 말라고 하시는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율법 교사와 재판장이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역할을 계승했지만, 율법의 정신을 지키고, 그것을 가르치기보다 세부 조항을 만들어 백성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정죄하기에 급급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인 율법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율법의 정신은 잊어버리고 세세한 행위에만 치중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닮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2. 예수님께서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