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6년 03월

아브라함의 죽음과 이스마엘의 후예(창세기 25:1~18)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아브라함은 노년에 이삭을 얻었지만, 사라가 죽은 후에 후처를 얻어 여섯 명의 아들을 더 낳아 후손을 얻는 축복을 받았다. 그는 이삭에게 자신의 모든 소유를 상속했고,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줬다. 그리고 175세에 늙어 죽는다. 아브라함은 죽기 전에 재산과 주변을 정리한다. 그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을 경험했기 때문인지 분쟁의 씨앗을 남기지 않는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많은 복을 누렸으며, 약속의 아들을 얻고 그의 생을 마감한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서, 믿음의 본을 보여 준다.

 

연구와 묵상
1. 아브라함은 말년을 어떻게 정리했는가?

후처 그두라를 얻어 6명의 자녀를 낳은 아브라함은 자신이 죽고 난 뒤 자녀들 사이에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지혜롭게 조치를 취했다. 약속의 아들 이삭에게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줘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이어지게 했고, 다른 아들들에게도 부족함 없도록 재산을 나눠 줬다.

 

2. 이스마엘의 족보가 언급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스마엘의 출생은 정당한 축복 속에서 시작되지 못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자식이 없을 때 사라의 종 하갈을 통해 낳은 아들이다. 그의 출생은 진정한 사랑의 결과라기보다 의무에 의한 출생이었다. 이스마엘을 잉태한 하갈은 주인 사라에게서 학대받고 광야로 도망가 고통당하다 하나님의 지시로 다시 돌아와서 이스마엘을 낳았다. 우리...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