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2020년 12월

단기선교 이야기 - 그 땅에도 흐르는 그리스도의 노래

전도행전 이난영 집사_ 전주사랑의교회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로 떠나다

“예수 피히타이!” 이 말은 스리랑카의 싱할라어로 “예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이라는 뜻이다. 동양의 진주인 스리랑카가 예수님께서 주시는 복이 가득한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2017년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사랑의교회 10기 여자 사역반은 스리랑카로 비전트립을 떠났다. 셀렘과 기대를 안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9시간 동안 비행한 후 ‘인도양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스리랑카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눈에 들어온 장면은 우리가 이스라엘 땅으로 성지순례를 가듯 불교의 성지인 이곳으로 한국인들이 팀을 이뤄 성지순례를 온 모습이었다. ‘아~ 내가 불교의 나라에 와 있구나!’를 알 수 있는 현실적인 장면을 뒤로하고, 우리 팀을 마중 나온 선교사님을 따라 올네이션스 인터내셔널스쿨을 방문했다. 

그곳의 젊은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장로님을 만나면서 ‘무엇이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해 이곳에서 사역을 하게 하는 것일까’ 생각했다. 장로님은 젊은이들을 만날 때마다 “주여, 저 사람을 선교사로 보내 주소서”라고 기도하신다는데, 농담처럼 던지시는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