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제자반

2015년 05월

주향교회 11기 제자반을 소개합니다

우리교회제자반

주향교회는 춘천의 강북 지역인 우두동 강변 옆에 소재하고 있다. 주향교회는 2001년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몇 명의 평신도들이 이병철 목사를 청빙해 개척했다. 당시 이병철 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대학부를 거쳐 교회 국내선교부에서 통일 한국을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 화천군에 농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하던 중이었다.
그는 농촌 선교사로서 지역 목회자 연합 모임과 도농자매 결연(화천군-서초구) 추진, 지역 청소년 연합 모임을 섬기던 중 교회 개척의 부름을 받았다. ‘주향교회’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그가 꿈에서 받은 이름이었다. 당시 교회 개척도 급작스러웠고, 평소 교회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었는데, 교회 개척 응답을 받은 후 낮잠 중에 주님께서 주셨다고 한다.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자 한 성도들도 주향교회라는 이름을 좋아했고, ‘주님만 향하고 주님의 향기가 되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라는 교회 방향성에도 공감해 만장일치로 이름을 짓고 교회를 개척했다.   
2001년 개척 당시 아파트 상가 3층의 13평을 전세 500만원에 임대해 운영했다. 1년 후 상가에서 쫓겨난 것이 전화위복이 돼 지금은 지역의 요충지에서 700평의 대지 위에 두 차례의 건축을 거쳐 아름다운 예배당을 마련했다. 개척 당시만 해도 강 옆에 널브러진 돈사(豚舍)들로 인해 냄새와 파리 떼가 득실대는 등 환경이 열악했지만, 지금은 잘 정돈돼 계속 개발이 진행 중이다.

 

통일 한국의 비전을 꿈꾸다
주향교회는 한 영혼을 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