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인터뷰

2008년 04월

본(本)교회 조영진 목사

목양실인터뷰 방민경 기자

마음속 샘을 넘치게 하는 독서

 

독서는 쉼을 주는 또 하나의 통로이다. 그래서 어떤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가가 참으로 중요하다. 본교회(전 돈암동성결교회) 조영진 목사는 책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독서가 시작되고, 쉼도 시작된다고 말한다.

 

 

목회자에게 독서가 중요한 이유? 목회자에게 있어서 독서하는 시간은 쉼을 누리는 시간이다. 목회자에게는 여러 면에서 충분한 쉼이 필요한데, 그 쉼을 누리는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이 독서라 하겠다. 책을 고르는 일부터가 독서의 시작이다. 책을 찾고 고르는 시간 모두가 중요한 독서시간에 포함되는 것이다. 독서할 책을 선택하기 위해 그 책의 서문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북리뷰를 찾아 읽으며, 책을 선택하는 시간 모두가 독서의 중요한 첫걸음이다. 집중하는 그 시간 동안은 목회자들 역시 사역의 모든 부분을 떠나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고, 편안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독서는 사람의 마음속 샘을 넘치게 하는 근원인 것 같다. 갈급한 사람이 독서를 통해 갈증이 해소되고, 풍성함을 누리는 경험을 하듯이 말이다. 갈급한 영혼을 많이 만나는 목회자에게는 말씀을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소 독서습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