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04년 08월

5가지 친밀한 관계

서평 편집부

레스&레슬리 패럿 저/ 서원희 역/ 이레서원/ 8,500원/ 253쪽

 

관계에 대한 열정. 인간은 누구나 다른 누구와 정말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 겉치레적인 관계가 아니라 정말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말이다. 그러나 살다 보면 이런 관계를 맺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진심어린 대화조차 못하게 된다. ‘관계전문가’로 불리는 레스와 레슬리 패럿 부부가 어렵기만 한 ‘관계’에 대한 조언을 한다. 이 책은 나, 가족, 친구, 연인, 하나님의 5가지 파트로 나누어 실용적인 방법들을 얘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는다.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