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08년 10월

2008년 10월 Book Review

서평 디사이플

  이달의 책   

 

이 책을 ‘사랑에 관한 희망 보고서’라고 부르고 싶다
- 『사랑 -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루이스 B. 스미즈 지음, 사랑플러스 펴냄

 

대중가요 중에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이란 노래가 있다. 대학 시절, 가수가 좋고 노래가 좋아 자주 흥얼거렸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 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노랫말처럼 사랑에 대한 열정이 넘쳐났던 그 시절, 사랑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도 행동도 많았지만, 진작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은 사랑에 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랑으로 인해 웃거나 울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사랑의 추억을 품은 채 살아간다. 그것이 행복이 씨앗이던 아픔의 기억이던 상관없다. 그런데 사랑에 온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