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08년 11월

우리는 예수의 제자로서 증거가 충분한가?

서평 임종구 목사 _ 푸른초장교회

데이비드 제러마이어의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제러마이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내 마음의 소원』, 『당신 삶의 거인들을 잡아라!』 등으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섀도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의 담임목사이면서, 미디어 사역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의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바로 터닝 포인터 사역으로부터 나온 결과물임을 밝히고 있다.

 

 

제자로서의 증거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셔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신다. 그렇다면 제자들은 자신들의 삶을 통해 살아있는 제자로서의 증거를 명백히 드러내야 한다.
데이비드 제러마이어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다섯 가지의 증거목록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먼지 묻은 신발, ...닳아 해진 무릎, ...걷어붙인 소매, ...펼친 손, ...뻗은 팔.
저자는 이 책을 하루에 한 편씩 읽어서 40일간 사인 오브 라이프(signs of life)의 여정을 완주할 것과 이 책의 내용을 함께 나눌 사람들과 삼중서약을 맺도록 권유한다. 총 40편의 글이 6개의 주제를 따라 실려 있다.
즉, 40일 동안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예수의 제자로서 증거를 드러내고 있는지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