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2010년 01월

변화를 위한 신경조직(Wired for Change)

해외저널 로라 바위겐·댄 해밀

 <Discipleship Journal> 2009년 1/2월 169호

로라 바위겐은 미국 시카고 근교에 위치한 위튼대학의 부교수이다. 무신론자들은 신경과학의 이론을 통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이러한 새로운 발견들이 창조주가 계심과 성경의 진실성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댄 해밀 목사는 일리노이 주 데카브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장년 사역을 맡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허락하신 업무에 감사해야 하고 신실해야 한다.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과 건강한 아이들에 대해서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사무실에서 나를 기다리는 마냥 무미건조하게만 느껴지는 온갖 서류들과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염려로 인해 불만이 가득하고, 또 한 번 나의 이런 자세에 실망한다.
이러한 경험은 내 자신에게 많은 질문들을 일으킨다. 삶 속에서 장애물을 만났을 때, 왜 나는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비판하게 되는 걸까? 왜 나는 내가 받은 많은 은혜에 초점을 두지 못할까?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시면서 나에게 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시는 것일까? 나의 이러한 부정적인 면들이 고쳐질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이런 사람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
로마서 12장 2절은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말한다. 내 자신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혹은 내가 어떻게 하면 그런 변화를 체험할 수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