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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저널 워렌 라슨(Warren Larson)
이슬람에 보내는 평화의 인사
(Waging Peace on Islam)
- 아시아의 베테랑 선교사가 십자군 문제에 대해 이슬람과 화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워렌 라슨(Warren Larson) 인터뷰
Christiantiy Today 2005년 6월
얼마 전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이 상영되었다. 비평가들은 이 많은 예산을 들인 영화가 십자군을 어떻게 애도했는지 되짚어 보았다. 그 십자군들은 이슬람교도와 크리스천의 관계를 악화시켰으며, 또한 이슬람과 크리스천 양쪽 모두에게 퇴보를 가져왔다. 그렇지만 이미 고인이 된 지 오래된 이들에 대해서 이 영화가 제기하는 것은 실상과 다르다.
의문스러운 것은 어떻게 이슬람 사람들이 십자군에 대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다. 왜 기억하고 있을까? 그리고 이슬람교도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은 이 슬픈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워렌 라슨(Warren Larson)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위치한 국제 콜롬비아 대학에서 이슬람을 연구하는 츠베머 센터(Zwemer Center)의 책임자다.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이슬람 관련 조교수이면서, 캐나다 태생인 라슨은 1969년부터 1990년까지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지역인 펀자브에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했다. 그와 그의 부인이 사역한 소형 교회의 99.9%는 이슬람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