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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저널 론다 브루너 (Rhonda Brunea)
<Discipleship Journal> Issue 135 May/June 2003
드디어 슈퍼마켓에 취직해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에게는 매일 서비스를 통해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곳에서 일을 하면서 내가 지키려 하는 몇 가지 원리를 나누고 싶다.
존중하라. 우리는 흔히 신앙을 나눌 수 없는 환경에서 일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동료들이 복음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인내를 가지고 그들을 끝까지 존중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준비하라. 나는 종종 무릎을 꿇고 아래쪽 선반에 물건들을 채운다. 그러면 종종 고객이나 동료들이 나에게 우스갯소리를 한마디씩 던진다. 그러면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밝게 말한다. “그래요. 제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 드릴까요?”
탁월한 사람이 되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최고의 직원이 되도록 노력한다. 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잡담이나 불평을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