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2004년 09월

타종교 출신 새신자, 이렇게 환영하라 (How Can My Church Welcome New Converts From Other Religions?)

해외저널 미탈리 퍼킨스(Mitali Perkins)

<Discipleship Journal> Issue 131  September/October 2002

 

 “다들 이 찬양 기억나세요?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어…’” 선창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해져서 캠프파이어 주변으로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퍼졌다. 나는 혼자 조용히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 그것은 나의 첫 번째 교회 수련회였고, 나는 아직 다른 사람들과 한 가족 같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마치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그리스도인이었던 것처럼 생각되었다.
 이제 막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난 나에게는 완전히 낯선 문화를 그들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그때 힌두교를 떠나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지 얼마 안 된 초신자였던 나는 여전히 교회 안에서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내가 언제나 ‘룻의 이야기’에 마음이 끌리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룻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했다. 자신의 삶을 새로운 가정과 낯선 문화에 내맡긴 것이다. 우리는 룻이 감수한 모든 것과 이에 대해 보아스가 보인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다른 종교로부터 회심한 새신자들을 환영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룻이 감수한 모험 - 하나님의 백성과 관계 맺기
룻이 감수한 첫 번째 모험은 하나님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4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