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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저널 폴 & 크리스티 보스윅
폴과 크리스티는 국제개발협회를 통해 저개발 도상국의 리더 양성을 위해 섬겨왔다.
폴은 고든대학에서 선교학을 가르치고, IVF의 도심선교 지도자로 섬기며
타문화권에서 섬길 리더 양성, 젊은 지도자들의 영적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 사역을 해 왔다. 크리스티도 폴과 함께 사역을 하면서 세상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해 100여 개의 사역팀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은 1979년 결혼을 하고,
메사추사스 주 렉싱턴에 거주하며 그레이스 채플을 22년간 함께 섬기고 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구원받지 못한 친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우리가 쉽게 포기하는 일 중 하나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가장 바라면서도 동시에 전도하기 가장 어려운 대상자가 우리의 가족들일 것이다. 대부분 이제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도만큼 힘든 것도 없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쉽게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란 전혀 없다.
우리들 이야기
우리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갖고 있다. 크리스티는 어려서부터 신앙이 없는 집안에서 자랐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도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한 후, 크리스티는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의 전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