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25년 03월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문화 가족 끌어안기 - 영화 <완득이> & <마이 리틀 히어로>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다문화 발생

‘민족 대이동’이란 용어는 역사가 있는 전문 용어다. 다양한 지정학적 이유로 게르만족이 서유럽으로 옮겨간 민족 대이동, 몽골의 징기즈 칸이 유럽까지 진출한 결과 이뤄진 칸족의 민족 대이동, 콜럼버스의 해양 개척으로 유럽 여러 나라가 일군 민족 대이동, 그 후유증으로 아프리카 토착민들을 노예로 끌고 간 비극적 민족 대이동, 영국 청교도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신앙의 민족 대이동 등 사례는 다양하다.

지금도 민족 대이동이라 할 규모는 아니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정치적 난민, 기후 난민 등으로 다문화 상황이 쉬지 않고 전개되고 있다. UN은 이미 수십 년 전에 한국이 이민을 국가 정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권고를 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은 260만(그중 학생 20만 명)에 이른다. 그 사연은 다양하다. 전쟁과 박해로 타국으로 피난 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정치 난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온 수많은 이주 노동자와 가족, 한국인과 결혼해 이주한 이들, 유학과 취업으로 살게 된 사람 등 다양하다.

모두가 다문화라는 상황 속으로 들어온 이들이다. 문제는 이들이 단일 민족이라는 전통을 고수해 온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융합해 평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이다. 한국은 외부인이 정착하기에 어려운 차별과 편견, 부적응과 거부의 벽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가 폭로하는 다문화인의 현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3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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