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25년 04월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전초 기지 - 영화 <엘 시스테마>·<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신적 드라마, 영적 전쟁을 포함한다

기독교 사상가 F. 바더는 “역사는 하나님에게로 회귀하는 과정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다. 그렇다. 개인의 삶을 포함해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광대하신 창조에서부터 시작해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완성되기까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진행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창조 세계 안에 사탄과 죄가 들어왔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보내기로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구원을 이루시는 존귀하고도 광대한 ‘신적 드라마’(Theodrama)를 제시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이 신적 드라마를 받아들이고 참여하는 이는 구원을 얻는 진리이다.

그런데 사탄과 죄의 권세가 이 신적 드라마에 끼어들었다. 창조 세계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작정은 간혹 사탄의 개입으로 훼방받기는 하지만, 거대한 구속사는 세상 끝 날까지 장엄하게 이어진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구속사는 시대적, 지역적, 국부적으로 침노당하는 듯 보이지만 끝내 승리하실 것이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증언하는 원수와의 싸움은 곧 영적 전쟁을 의미하며,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간은 그런 면에서 은혜와 심판, 선과 악, 구원과 유기, 사랑과 미움, 겸손과 교만, 믿음과 불신의 경계를 살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