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23년 05월

호모 데우스의 비극적 종말을 보라! - 웹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교만의 화신, 호모 데우스(Homo Deus)  

넷플릭스의 웹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사회 고발물이다. 우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이단, 사이비 종파들의 실체를 파헤치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이재록)의 관련 인물을 인터뷰한다. 

이 단체의 중심인물은 모두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하거나 교주 행세를 하며 추종자들을 현혹시키다가 결국 법정에 섰다. 정명석은 오래전 법의 심판을 받고 출소했으나 유사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다시 법정을 오가고 있으며, 오대양 사건의 주범 박 씨는 처참한 죽음으로 발견돼 사건의 진실이 묻혀 버린 채 미제 사건처럼 막을 내렸다. 

김 씨는 법을 방패막이 삼아 자신이 저지른 비행보다 훨씬 가벼운 선고를 받았다. 그런데도 이들은 최근 아가동산 부분에 대한 넷플릭스 상영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일부 취하했다. 만민중앙교회 이 씨의 경우는 그야말로 총체적 유사 종교 버라이어티 쇼를 벌이다 법의 심판을 받는 중이다. 그럼에도 수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아직도 추종하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스스로를 메시아 혹은 교주라고 지칭한다. 정 씨와 이 씨는 그 세력을 선교라는 명분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뻗어 선교 행위를 망령되게 하며 모욕했다. 이들은 교회로 위장한 자신만의 왕국에서, 또는 복지 기업인 것처럼 위장해 불의한 주인 행...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