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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소개 이용남 선교사_ 세계선교공동체
아펜젤러 선교사(Henry Gerhard Appenzeller, 아편설라, 1858~1902)
일본 선교에 지원했던 아펜젤러는 미국 감리교 선교회에서 조선 파견 선교사로 임명돼, 한국선교회를 창설하고 배재학당을 설립했다. 성경을 조선어로 번역하는 성경번역자회의 참석을 위해 배를 타고 가다가 군산 앞바다에서 충돌사고로 익사했다.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감리교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1902) 부부가 인천 제물포 항에 첫발을 내딛으며 드렸던 기도가 마포구 합정동 외국인 묘역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비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야말로 자신들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