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09년 03월

약속을 따라 사는 사람의 죽음은 다르다

과월호 보기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예수님을 믿는 내가 만일 오늘밤에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545장(새 493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성경읽기
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요셉도 이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110년의 삶을 다 보내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로 자신에게 복수를 당할까 두려워하는 형제들을 보면서 요셉은 마음 아파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제들에게 요셉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그들을 돌아가게 하실 것이며 그들과 함께하실 것임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며 하나님을 향해 확신에 찬 믿음을 보여 줍니다. 아름다운 임종입니다. 요셉은 평생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았으며, 그 약속을 따라 죽음 이후에 갈 곳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분명 믿음의 조상들이 먼저 가 있는 낙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고 있으며, 영생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천국의 삶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누구든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만날 소망을 가지고 성결하며 깨끗한 양심과 믿음으로 살다가 먼 훗날 주님이 부르시면 요셉처럼 후회 없이 멋지게 주님 품으로 갑시다. 할렐루야를 부르면서….

 

 

은혜 나누기

 1. 죽음을 맞이하는 요셉의 태도는 어떤지 나누어 봅시다.

 2. 요셉이 죽음 앞에서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4~25절)

 3. 천국을 약속받은 나와 우리 가정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누어 보고, 한 가지씩 결단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영원한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사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아프리카_ 보츠와나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함과 순결함을 잃어버린 수많은 기독교 가정이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사, 넘쳐나는 에이즈 감염자와 사생아로 신음하는 이 땅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 성경읽기 : 여호수아 1장~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