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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하늘과 땅을 품에 안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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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나는 어떤 마음을 품은 대통령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278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성경읽기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말씀의 문을 열며
모세는 믿음 없고 불평 많은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 감당합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서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당부하며, 만일 그들이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의 노를 일으켜 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만 섬기는 민족이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모세는 알았습니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심판을 받을지라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다시 그들을 만나 주십니다. 그것이 자기 백성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리며,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리더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은혜 나누기
 1. 우리나라에 모세 같은 지도자가 세워지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나누어 봅시다.
 2. 모세는 백성들에게 무엇을 신신당부했으며(23절), 그들이 실패했을 때 어떤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했습니까?(31절)
 3. 모든 사람을 애타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리고 있습니까? 회사 동료든 자녀의 친구든 경비 아저씨든 우리 가족이 아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위해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해 주세요.”
 1. 모세는 하나님과 민족을 크게 생각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하나님 마음을 품은 지도자,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가 배출되게 하소서.
 2. 우리 국민이 탄 비행기가 북한 영토를 가로질러 평양으로 들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동해항로가 지속적으로 더 넓게 열려 북한 동포가 남한의 비행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3. 아시아_ 팔레스타인(Palestine) 이 땅의 모든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여 구원받는 역사가 있게 하시며, 분노에 사로잡힌 이슬람주의자들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용서와 평화를 경험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