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0년 01월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과월호 보기

오늘의 찬양

찬송가 389장(새 351장)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줄 때 어떤 마음이 들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애굽 땅에서 나온 그 다음 해, 하나님은 모세에게 장정들의 수를 계수하라고 명하십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져야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각 지파의 지도자를 한 사람씩 세워 질서와 체계를 잡으시고, 그들이 모세를 도와 장정들을 계수하게 하십니다. 2절의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를 새번역은 “그 머리 수대로 하나하나 모두 올려 명단을 만들어라”로, 또한 공동번역은 “모든 장정을 일일이 호명하여 그 수를 세어 가며 병적을 조사하여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단순히 장정들의 숫자만 세신 것이 아니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나의 이름을 부르시며 나를 하나님의 군사로 세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은혜 나누기
 1.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에, 모세에게 무엇을 명령하셨습니까?(1~2절)

 2. 하나님이 각 지파의 우두머리와 함께 장정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그들의 명수를 세신 이유는 무엇일까요?(3절, 참고 엡 4:1)

 3.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십니다. 2010년 우리 가족이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군사들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창세기 6장~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