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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사명 받은 자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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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28장(새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언제 부모님께 고마움을 느꼈는지, 언제 자녀들이 자랑스러웠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엄청난 사실을 전해 들은 마리아는 엘리사벳으로부터 받은 축복의 말로 인해(41~42절)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자기 몸을 통해 메시아가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에 대한 감격입니다. 보잘것없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감격입니다(47~50절). 자기 몸에서 태어날 메시아는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며, 비천한 자를 높이시며, 주리는 자를 배부르게 하시며, 로마의 식민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도우시고 긍휼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창 12:1~3)을 이루실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의 탄생은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백성을 향한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두려움이 있었겠지만 마리아는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사용하신다면 이에서 더할 기쁨과 감격은 없을 겁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은혜 나누기
1. 마리아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49~55절)
2. 마리아가 마음으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7~49절)
3. 능력의 하나님이 마리아에게 메시아 잉태라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가족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에 도구가 되며 은혜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성경읽기 : 역대상 15~1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