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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아름다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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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212장(새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사랑하는 사람이나 선물, 좋은 일을 기대하며 기다린 적이 있다면 그때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시므온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한 사람이며, 특히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메시아를 간절하게 기다린 믿음의 사람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참된 위로자인 메시아가 오시기를 소망할 수밖에 없었던,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지혜를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온 아기 예수가 곧 메시아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기도하고 깨어 있는 ‘성령의 사람’에게만 있는 분별력입니다. 그는 이 아기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전합니다(28~32절). 메시아가 고난의 종으로 이 땅에 오셨으며(34절), 마리아 역시 육신의 아들인 예수님으로 인해 받을 아픔이 클 것이라고 예언합니다(35절).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 충만하며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과 복음의 증인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 가족은 성결한 신부의 모습으로, 시므온과 같이 의롭고 경건한 모습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은혜 나누기
1. 시므온이 받았던 성령의 지시는 무엇입니까?(26절)
2. 시므온이 성령의 지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25절)
3. 하나님은 회복과 부흥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 일에 쓰임 받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 가족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어떤 준비를 하겠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나라와 민족이 복음으로 회복되고 부흥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작은 일부터 섬기며, 성령 충만하고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경읽기 : 역대하 8~1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