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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94장(새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지금 자신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왜 포기할 수 없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관원이며 부자였던 한 사람이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우선 십계명을 지켰는지 확인하십니다. 그의 삶은 외적으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부족한 것이 보입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물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나를 따르면 하늘의 보화가 있으리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관원은 마음에 근심하며 영생을 포기하고 돌아갑니다(18~22절). 때때로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데 물질이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부자가 구원을 얻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당시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큰 대문 옆에는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가기에 적당한 넓이와 높이를 가진 작은 문이 있었는데 이 문을 바늘귀 문이라고 부름)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대화를 지켜보던 많은 무리는 실망하고 좌절합니다(25~26절). 그런 무리를 향해 예수님은 소망을 전해 주십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겐 이런 구원의 길을 열어 줄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는 이 사실을 믿습니까?
은혜 나누기
1. 예수님은 영생을 얻고자 하는 부자 관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22절)
2. 부자 관리가 근심하여 돌아간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23~24절)
3. 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돈에 대한 욕심은 예수님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예수님은 욕심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욕심을 내는 것들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욕심을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세상의 것들로 삶을 채우며 만족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진정한 제자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기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세상의 것들로 삶을 채우며 만족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진정한 제자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이사야 63~6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