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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부활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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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276장(새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결국 그 일이 일어난 경우가 있으면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사두개인들은 소수였지만 제사장 계급으로 부유한 지배계층이었습니다. 죽음 이후에 부활이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27절). 그들은 죽음 이후에도 세상에서 살던 대로 살게 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 이상한 현실주의자들입니다. 고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남편이 자녀 없이 죽으면, 죽은 남편의 이름으로 자손을 이어 기업과 이스라엘에서 끊어지지 않기 위해 그 아내가 남편의 형제 중 한 명과 재혼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과 논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지혜는 그들이 당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에, 놀라운 지혜의 말씀으로 그들의 입을 닫게 하셨습니다. 천국에서는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습니다(35~36절). 세상의 삶과 다른, 완벽하고 완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죽은 모든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부활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37~38절).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은혜 나누기
1. 사두개인들은 무엇을 증명하고 싶어서 예수님과 논쟁했습니까?(27절)
2. 사두개인들이 말한 예가 하나님 나라에서는 의미 없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35~36절)
3.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명한 진리인 부활의 소망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둘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그래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고 구하며,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소서.

 

성경읽기 : 예레미야 16~1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