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0년 11월

가장 귀한 것을 버렸기에

과월호 보기

오늘의 찬양   찬송가 511장(새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정감만참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이번 주 예배의 설교 말씀 또는 QT를 통해 깨달은 것을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왕 요시야는 므낫세가 세운 각종 우상과 산당을 척결하는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요시야 주위에는 정직하며 신실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4~7절). 성전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대제사장인 힐기야가 율법책(모세오경)을 발견합니다. 율법책은 원래 법궤 옆에 놓고 대제사장이 읽도록 되어 있었는데, 므낫세 왕의 악정 때 율법책을 보호하기 위해 숨겨 놓았던 것으로 보입니다(21:1~9). 율법책의 말씀을 들은 요시야 왕은 곧 옷을 찢고 회개하며 민족의 고통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말씀을 알고 믿고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나와 우리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살릴 수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소홀히 했다면, 속히 돌이켜 진실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도록 합시다.

 

 

은혜 나누기
1. 발견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을 때 요시야 왕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1절)
2. 요시야 왕은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3절)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가족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고 있습니까? 이번 주 설교 말씀, QT에서 실천 사항을 찾아서 나누고, 그것을 반드시 행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 줍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실천해 반석 위에 세워진 든든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사도행전 2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