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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4월

재림, 깨어 있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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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자서 약속에 늦은 경험이 있었는지, 그때 상대방이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168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성경읽기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말씀의 문을 열며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시기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시대의 징조를 보면 때가 가까워진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인인 예수님이 언제 돌아오실지 알 수 없기에 청지기인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시대를 분별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1. 무화과나무 잎사귀를 확인하면 여름이 가까워진 것을 알 수 있듯, 우리가 시대를 분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2. 주님은 왜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33, 35절)

3. 우리는 깨어 있기 위해 매일 말씀 보고, 기도하며, 주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나는 날마다 큐티하며 기도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말씀 나눔과 정감 나눔의 내용을 기억하며, 늘 깨어 일하시는 아버지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주세요.”
1. 말씀과 기도로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서울의 감성인지연구소에 의하면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30~40%를 차지하며 상당수가 조기 교육 등 강압적 학습에 의한 결과”라고 합니다. 한국 사회는 더욱 심한 경쟁 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폐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주 하나님, 이제 국민 모두가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출세 이데올로기라는 우상을 버리게 하소서.
3. 유럽 몰타(Malta) 사도 바울을 통해 유럽 최초로 기독교를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가톨릭이 국교입니다.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이 살아 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하시고, 복음주의 교회 성도들이 사회적인 압박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 정감함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기서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역대상 1장~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