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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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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57장(새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 가족이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할 이웃이 있다면, 함께 그를 섬길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말씀의 문을 열며
왕이 없었던 사사 시대에 기브아 거민이 레위인의 첩을 강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심하게 타락한 사사 시대의 죄악이 왕조 시대를 맞이하면서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에 언급된 “두 가지 죄”는 여로보암 시대에 벧엘에 만들어 놓았던 두 개의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죄를 말합니다(6~10절). 이 우상 숭배 사건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고질적인 사건으로 반복되었습니다. 에브라임(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가 풍요로워지자 하나님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11~13절). 이런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심판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이에 호세아는 백성들에게 장차 다가올 심판 앞에서 회개하라고 촉구합니다.
회개를 통해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2010년을 뒤돌아볼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내 뜻과 고집대로 살진 않았는지요? 나의 태도에서 고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은혜 나누기
1. 우상을 만들고 산당에서 다른 신을 섬기던 이스라엘의 죄는 언제부터 계속되었습니까?(9절)
2.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3. 이스라엘 백성이 습관처럼 죄를 범할 때, 마음 밭은 묵은 땅처럼 딱딱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을 한 가지씩 나누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기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마음이 새롭게 변화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저희 가족 모두가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유다서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