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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늘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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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71장(새 187장) 비둘기같이 온유한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내가 힘들 때나 어떤 일을 해결해야 할 때 나와 함께해 줄 든든한 친구가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말씀의 문을 열며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행하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은 바로 이어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것은 나의 만족과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기 위한 것,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귀한 친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친구입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님입니다(16절). 그런데 성령님은 누구나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 허락하신 사람만이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님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17절). 그래서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님을 만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셨던 일도 하고, 큰 기적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사도들 안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말씀(계명)을 지키는 사람입니다(15, 21절). 내 힘과 능력으로는 말씀을 지키며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약속하신 대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십니다. 성령님과 매일 동행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우리 가족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본문에서 성령님을 표현한 두 단어는 무엇입니까?(16~17절)

2. 예수님이 성령님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16~20절)

3.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오늘 나에게 지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계명(말씀)은 무엇입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진리의 영이시요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사무엘하 19~2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