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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12장(새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열매)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라고 성경은 선언합니다(시 1:1~3). 하나님의 자녀는 말씀과 친해야 합니다. ‘말씀과 친하다’는 것은 말씀을 자주 읽고, 듣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을 때 싱싱하고 탐스러운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원줄기를 통해서 얻어지는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얻기 위해서는 가지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2절). 쓸데없는 욕심과 거짓, 온갖 나쁜 생각을 말씀으로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 가지는 잘라 버리고, 불에 태워 버린다고 했습니다(6절). 열매를 맺지 못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할 때이고, 예수님을 떠나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4~5, 7절).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함이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멋지게 살아가기 위함입니다(8절). 자, 이제 우리 가족 모두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열매를 풍성히 맺읍시다. 예수님께 꼭 붙어 있는 것, 열매 맺는 비결은 이것뿐입니다.
은혜 나누기
1.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과 하나님을 각각 무엇으로 비유하셨습니까?(1절)
2. 우리가 어떻게 할 때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4~5절)
3.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10절). 예수님의 말씀(계명)을 지키기 위해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저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은 가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경읽기 : 열왕기상 10~1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