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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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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69장(새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14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물려받게 됩니다. 솔로몬은 이방 여인을 사랑하여 산당을 만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솔로몬의 업적에 흠집이 생깁니다(왕상 11:1~13). 그 결과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유다로 나뉘게 됩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통치하게 되었으며, 유다는 르호보암이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리지 못하도록 산당을 만들어 우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사장들은 해고되었고,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르호보암에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13~16절). 르호보암이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신앙을 따라 행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강하게 하셨습니다(17절).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라가 부강해지자, 르호보암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이 행한 대로 우상을 섬기도록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노하심은 애굽 왕 시삭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치도록 허락하심으로 유다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십니다(12:1~2).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과 그렇지 않은 길의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나와 우리 가족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함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형통한 삶이 되기를 소원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르호보암에게 온 이유는 무엇입니까?(14~15절)

2.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들의 마을과 산업을 떠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14, 16절)

3. 우리 가족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쓰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 걸림돌과 걱정거리들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릴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