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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하나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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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3장(새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성경읽기 : 여호수아 16장 ~ 19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어떤 때에 큰 기쁨을 느끼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성경읽기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도 가져오니  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 마리요 숫양이 백 마리요 어린 양이 이백 마리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 마리요 양이 삼천 마리라  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히스기야는 아침 일찍 일어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예를 다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난 후(20~24절) 귀인들과 함께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경배하였습니다(30절). 뿐만 아니라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인과 회중들에게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감사제물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감사제물뿐만 아니라 번제물도 가지고 왔습니다. 번제물은 모두 태워서 드리는 것으로 마음에 원하는 자만이 바칠 수 있는 예물입니다.
그런데 번제물과 기타 여호와께 드려진 예물이 너무 많아 제사장들의 손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을 도왔습니다. 이 예식은 계획된 것이 아니었고 갑자기 진행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마음과 백성들을 생각하여 예비하셨습니다. 백성들이 자원하여 기꺼이 드리는 모습은 히스기야와 백성들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히스기야의 정직한 마음과 백성들의 자원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처럼 우리 가족도 하나님의 기쁨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린 백성들이 가져온 것은 무엇입니까?

2. 자원하는 마음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온 백성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3. 하나님은 스스로, 그리고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를 즐거워하십니다. 나의 예배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생각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거룩하신 하나님께 진정과 기쁨으로 예배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