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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34장(새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성경읽기 : 사무엘상 8장 ~ 10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사랑을 하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성경읽기
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주고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된 지 18년째 해에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였습니다. 무리(문지기)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8~14절). 요시야 왕은 유다의 모든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과 노소를 막론하고 다함께 모아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왕은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 앞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고 결심하며 이를 선포합니다(29~31절). 왕의 신실한 모습을 바라보던 모든 백성들도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를 것을 결심합니다. 요시야는 가증한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복종하며 떠나지 않았습니다(32~33절).
하나님의 말씀 앞에 철저하게 복종한 요시야의 믿음과 삶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므로, 말씀 앞에 겸손하고, 절대적인 순종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은 말씀에 철저하게 복종하여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회복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요시야가 모든 백성을 불러 모으고 들려준 것은 무엇입니까?
2. 본문에 드러나는 요시야의 열심과 열정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3.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고쳐야 할 것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말과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기억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