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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23장(새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성경읽기 : 열왕기상 20장~21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다른 이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성경읽기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많은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20년 만에 성전을 완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리오 왕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성전 건축을 재개하도록 하셨고, 백성들은 재건 작업을 왕성하게 진행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셨습니다(13~15절). 포로지에서 돌아온 백성들과 모두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한 기쁨의 잔치를 누리게 하셨습니다(16~22절).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쁨과 평안, 그리고 구원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살아 있는 성전으로 지어져가는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납득할 수 없는 어려움과 시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20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고난의 현장에서 살아야 했던 것처럼 그때까지 믿음으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기쁨의 잔치를 배설하실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1. 누가 내린 조서로 인해 성전 건축이 재개되었습니까?(13절)
2. 성경은 성전 건축 재개의 과정을 주도한 것이 누구라고 말씀합니까?(22절)
3. 나를 성전으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서로의 은혜를 나누어 보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