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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복음을 위한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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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9장(새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만찬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가장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성경읽기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말씀의 문을 열며

바울은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났다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했습니다. 그 고난은 데살로니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 때문에 수고한 것에 대해 후회함이 없습니다. 고난을 너끈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1~2절).
사도 바울이 하나님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역이라는 강한 신적 소명의식에 근거하여 정직하고 겸손합니다(3~6절). 그는 조금도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권위와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유순한 유모의 마음을 가지고 자녀를 돌봄같이 사역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이었습니다(7~8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생명이라도 아깝게 여기지 않은 바울입니다. 우리 가정은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고난을 자처할 수 있는지요? 복음을 위하여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구하는 기도를 합시다.

 

은혜 나누기

1.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였다고 말합니까?(2, 7~8절)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바울의 열심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3~5절)

3. 우리 가정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어떠한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함께 기도하기

복음을 전할 자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복음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예레미야 7장~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