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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73장(새 73장)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성경읽기 : 마태복음 17장~19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기가 막힌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은 백성의 소원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사무엘은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합니다. 미스바는 모든 백성이 모이기에 지리적으로 좋은 곳으로, 영적 침체로부터 벗어나게 했던 기념비적인 장소입니다(7:6). 먼저 사무엘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동안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신 역사적인 사건들을 말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를 거부하고, 주변 나라들이 취했던 방식대로 불완전한 인간을 왕으로 세우길 원하는 백성에게 그들이 선택하고 있는 제도의 그릇됨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왕을 뽑습니다.
베냐민 지파 중에 기스의 아들 사울이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왕으로 뽑힌 사실을 알고 백성들의 짐 보따리 사이로 숨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세워진 그는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특출한 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신정국가의 왕이 지켜야 할 조항들을 책에 기록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사울이 왕이 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주류와 그렇지 않은 비주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1. 사무엘은 왕을 뽑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먼저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18~19절)
2. 왕으로 세워진 사울에 대하여 두 파로 나누어진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24, 27절)
3. 나는 내 위에 세워진 권위들(부모, 선생님, 직장 상사 등)에 대하여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신다고 생각합니까?
함께 기도하기
어떤 권위든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을 인정하여 순종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늘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