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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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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30장(새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성경읽기 : 레위기 11장~13장 


말씀 나누기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웃시야가 유다를 다스리고, 여로보암 2세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이 이 시기를 이스라엘의 전성기라고 평가할 정도로 모든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없어 보이던 때였습니다.
바로 이 때, 하나님의 선지자 아모스는 먼저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이웃 나라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암 2:4~8).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방 나라들의 죄를 지적하시고, 반드시 그 죄에 대해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암 5:4).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통해 그의 백성 이스라엘이 모든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우리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소한 죄의 문제 하나까지도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공의의 하나님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찔림이 있는 일들이나 아직까지 회개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에 철저하게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우리 가족 모두에게 정결한 마음을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날마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