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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77장(새 449장) 예수 따라가며
성경읽기 : 출애굽기 30장~32장 ?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이방인의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통해 고린도 지역의 전도의 문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쉽지 않은 사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사도직을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이 바울이 이미 전도한 사람들을 미혹하는 내용을 전하며 혼란스럽게 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무리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상한 영적 체험이나 예언 등으로 자신의 사역을 스스로 자랑하며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한 이유는 권력을 얻기 위한 잘못된 욕심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의논해 고린도 지역을 배정받았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고린도 지역을 담당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수고로 얻은 성도들을 자신들의 수고로 얻었다고 떠들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들과 다르게 바울은 철저하게 질서를 지켰으며, 의무를 다했습니다. 본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지만 결코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공로를 자랑하는 것은 교만이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겸손의 허리띠를 띠고 주님만 자랑하며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내 안에 교만한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만 자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내 안에 있는 교만한 모습을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만 자랑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