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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이제라도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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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7장(새 527장) 어서 돌아오오


기도하기  가족 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말씀 나누기

요엘 선지자는 남유다 백성들을 향해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선포합니다(1:15). 이 날은 ‘심판의 날’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박했음을 깨닫게 된 요엘 선지자는 이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께 돌아와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12절).
요엘 선지자는 철저한 회개를 강조하며,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라고 말합니다(13절). 이것은 곧 모든 죄에서 돌이켜 이제는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애가 크신 분이기에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실 것입니다(13절).
요엘 선지자는 개인적인 회개에 이어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15~17절). 개인으로부터 시작된 회개가 공동체의 회개로 이어져 온 백성이 여호와께 돌아와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의 외침이 우리 모두에게도 들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제라도 돌아오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철저하게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회개할 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오늘 말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말해 봅시다.

2.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작은 죄 하나까지도 철저하게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마음을 찢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