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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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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78장(새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기도하기  가족 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말씀 나누기

요엘 선지자가 선포한 여호와의 날은 분명 심판의 날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은혜의 날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날에 주의 백성에게는 구원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약속을 통해 자녀들이 장래의 일을 말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28절).
이것은 방언이나 예언과 같은 어떤 특별한 은사가 나타난다는 의미보다는,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완전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이 일은 남종과 여종에게도 나타나게 되는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제한 없이 이루어지게 됨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에는 또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이적이 나타나며(30절),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게 됩니다(31절). 이것은 온 우주적인 재앙을 의미합니다. 끝으로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에 찾아올 여러 가지 재앙 앞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 그리고 여호와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32절).
우리는 분명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처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더욱 힘씁시다. 그리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오늘 말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말해 봅시다.

2. 요즘 나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은사를 간절히 사모합시다. 그리고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전하며 복음을 증거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게 하시고, 그 은혜를 전하며 살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