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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무시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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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나는 상대방의 어떤 말이나 행동에서 모욕감을 느끼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414장  주의 사랑 비췰 때에

 

 

성경읽기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말씀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이것은 가정에서 시작되어 사회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노엽게 하지 말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삼가라는 뜻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 부모와 자녀가 되라고 권면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 안에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종들은 기쁜 마음으로 주인에게 순종하며, 주께 하듯 성실하게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정직과 감사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격적인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를 존중하며 섬기도록 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어린아이부터 친구, 부하 직원,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존중해 주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2.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라고 성경은 가르칩니까?(7절)

 3. 이번 주에 자녀는 부모를, 부모는 자녀를 어떻게 섬길지 나누어 봅시다. 또한 명절을 지내면서 친척과 이웃을 어떻게 섬기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서로를 존중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오른쪽 사람이 왼쪽 사람을 위해 축복하는 기도를 하며 예배를 마무리하세요.”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가족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며 주 안에서 따뜻하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 이슬람 테러 단체들이 테러를 통해 목적을 달성하려는 극도로 위험한 생각을 속히 버리게 하시고, 그들 또한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하소서. 
 3. 중국_ 홍콩(Hong Kong) 특별행정구 홍콩의 기독교 공동체는 전체 인구의 10%에 불과하지만 학교 505개와 사회단체의 60%, 병원의 25%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콩 교회가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갱신되어 중국 사회에 복음의 영향력을 더욱 강력히 발휘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스가랴 1장~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