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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쉐마, 이것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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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p.10~11 활용법 참조)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명언이나 격언, 속담 등에서 지혜를 얻어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399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경읽기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으며(히 4:12), 따라서 그 약속의 말씀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성취됩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첫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순종만이 인간이 유일하게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늘 주의 백성들에게 순종을 당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순종하면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내리셔서 가나안 땅의 대표적인 소산물인 곡식과 포도주, 기름을 풍성히 누리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4절). 그러나 불순종하면 하ご纛?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아 거기서 그들이 속히 멸망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가나안의 다른 신들이 풍년을 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 가정과 내가 살길임을 명심합시다.

 

 

은혜 나누기
1. 세상이 주는 풍요로움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풍요로움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고 그분 말씀을 청종하면 어떤 축복을 받게 됩니까?(13~15절)

3.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부요함을 누리기 위해 우리 가족은 말씀 생활에 어떻게 더욱 충실할 것인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말씀 암송을 가장 잘하는 가족 구성원이 마무리 기도를 해 주세요.” 
1. 세끼 밥을 먹어야 육신이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듯,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함이 생명의 공급원임을 늘 잊지 않는 ‘말씀 중심의 가족’이 되게 하소서.
2. 몽골의 기독교 학교인 후리대학을 돌아보사 모든 필요를 채워 주소서. 몽골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된, 바른 양심을 가진 지성인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3. 특수사역(인터넷)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유해한 사이트로부터 지켜 주시고 복음적인 웹 사역을 위해 자신의 물질과 기도를 헌신적으로 드리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