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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p.10~11 활용법 참조)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인생 가운데 가장 풍요로운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고, 그때 자신을 도와준 사람의 은혜를 잊지 않았는지 나누어 봅시다.
찬양
찬송가 4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성경읽기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아담 이후로 인간은 교만과 불순종의 역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약속한 윤택한 땅 가나안에 이스라엘을 들여는 보냈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기지 않을지’ 하나님은 염려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를 잊어버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11절). 또한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풍성함을 누리면 자기 능력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 교만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은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라고 당부하십니다(17절). 풍부에 처하든 궁핍에 처하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면서 산다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값싼 것으로 여기며 무시하고 잊어버려선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것인지 안다면, 그 은혜를 늘 기억하며 겸손하게 살아갑시다.
은혜 나누기
1.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오늘날 내 삶에서 찾아본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2. 어떤 일에서 성공을 거두고, 좋은 것을 누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18절)
3. 각자 어떤 순간에 쉽게 교만해지는지 이야기해 보고,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한 주간 가장 은혜를 많이 받은 가족 구성원이 마무리 기도를 해 주세요.”
1. 삶 속에서 풍성하게 누리는 축복이 저희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온전한 은혜임을 고백하도록 매일 여호와를 기억하게 하소서.
2. 총체적인 도덕적 해이의 결과, 하루에 약 6,000건의 낙태시술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죄한 피를 흘리는 이 사회가 국가적인 죄악을 회개하게 하시고, 인명경시 풍조와 이기적인 사고방식으로 황폐해 가는 이 사회를 주의 보혈로 고쳐 주소서.
3. 태평양_ 호주(Australia)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 부르는 인구 68%의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진정으로 변화되어 35만의 토착 원주민과 수많은 젊은 세대에게 생명의 복음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심어 주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