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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우리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을 살았던 인물은 누가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415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성경읽기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말씀의 문을 열며
바울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자를 고치자, 이를 지켜본 루스드라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추대하려 합니다. 그들이 두 사도에게 제사를 드리려 하자, 바나바와 바울은 자신들도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들에게 만족한 삶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바울과 바나바의 모습에서 하나님만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야 함을 알게 됩니다. 이 세상 어느 것도, 그 누구도 하나님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주위에서 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나를 대단한 사람으로 치켜세울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나누어 봅시다.
2.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5절)
3. 우리 가족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가족 모두가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하며 예배를 마무리하세요.”
1. 제 영혼에 만족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2. 오픈도어선교회에서 중국 청년들을 위한 성경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귀한 사역이 잘 마무리되도록 은혜를 더하소서.
3. 태국 정용호/ 김재순 선교사(파송) 치앙마이 대학교 내의 전도 소그룹을 통해 태국 청년들이 신실한 주의 제자로 성장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