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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하나님의 각본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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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아주 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을 알고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405장 (새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성경읽기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사도 바울은 하나님에 대해서는 열심이었지만, 정작 예수님에 대해서는 무식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바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빛으로 나타나셔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바울이 하나님을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다메섹에서 바울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이방인의 선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구원의 은혜와 함께 증인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주님 사역의 동역자로 부르신 것에 감사하며 맡겨진 사명에 충성합시다.


 

은혜 나누기
 1. 나는 어떻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2.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에게 주님은 어떤 일을 맡기셨습니까? (15, 21절)
 3.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기 전과 후, 내 삶의 목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나누고 비전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저희에게 주님의 일을 맡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주님의 명령에 항상 “아멘” 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2. 미국 학생의 28%가 최근 6개월간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한국에 이은 미국의 집단 따돌림이 사라지게 하시고,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게 하소서.
3. X국 이다윗/김00 교수 올해 네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가르칠 때 학생들을 주님의 사랑과 진리로 양육하게 하시고, 그들이 가정과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시편 34편~3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