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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진심 어린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알고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259장(새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성경읽기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으며, 이치가 있습니다. 본문은 그중에서 어둠과 빛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어둠은 죄악 된 세상을 상징합니다. 미움, 다툼, 시기, 비방, 거짓말, 살인, 폭력, 음란, 도박, 우상 숭배 등은 모두 어둠의 영역에 속합니다. 반면, 빛은 진리요 생명을 상징합니다. 진리 자체이신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죄, 어둠을 그분에게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빛의 자녀인 우리도 어둠에 거할 수 없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며,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1~2절). 빛이신 예수님과 사귄다면 당연히 빛을 좋아하고, 주님 말씀에 따르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것은 형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빛 가운데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의 마음, 우리 가정을 주님의 빛으로 가득 채웁시다.
은혜 나누기
1. 일반적으로 선한 사람과 본문이 말하는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 나누어 봅시다.
2. 본문에서 말하는 빛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5, 8절)
3. 빛에 거한다고 하면서 빛이 드러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으로 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빛의 자녀인 것을 드러내기 위해 이번 주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빛 되신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대와 같은 가정 되게 하소서.
2. 대북 보건의료 지원 지역의 제한이 풀리게 하시어 평양, 남포 등 일부 개방 지역을 벗어나, 북한 땅 전 주민이 의료지원을 받게 하시고, 대북 의료선교의 길이 더욱더 활짝 열리게 하소서.
3. X국 조은종/이나라 선교사 현지인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그들이 성령 안에서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